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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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반려견, 커피, 그림, 스크린영화, 캠핑,다양함이 공존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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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주로 생활하다보니 많은 가구를 배치하는걸 좋아하지않는다. 스크린영화를 위해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었고 동물을 사랑해서 액자도 동물로 포인트를 주었다.

쇼파는 베이지 가죽쇼파인데 겨울이되어 쇼파패드를 깔았는데 우리 강아지가 엎드려 잘 쉬는곳이다. 베란다는 평소 캠핑을 좋아해서 365일 느낄수 있게 바닥에 코일메트를 깔고

원목 테이블을 배치해서 고기도 구워먹고 차도 마시기도 한다. 한쪽에는 취미로 시작한 연필인물화 그리기를 위해 이젤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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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장과 장식장은 기존에 화이트 가구 였는데 오래되어 저렴한 이케아 철제가구로 조립해서 배치했다.

 컬러감을 좀 포인트로 주었고 12월 이여서 소박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배치해 두었다.

 천장벽쪽에는 영화광인 신랑이 전동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벽면전체를 꽉 채우는데 CGV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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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를 좋아하는 나는 주방이 넓은게 좋다. 오랜된 아파트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기존 주인이 한번 싱크대 교체는 해준것 같은데 컬러는 맘에 들지않는다::

 그래서 바닥에 레드빛 카페트를 깔아서 식탁을 중앙에 배치했다.

 반려견 라떼의 밥그릇과 물통도 우리 식탁과 같이있어 같이 식사하는 기분이 든다.^^

 벽쪽에는 커피광인 신랑이 좋아하는 고급(?)커피머신기가 있어 한쪽은 미니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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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에 정중앙 끝으로 보인는 벽인데 포인트 벽지가 기존 주인이 해놓은거라 맘에 들린 않지만 장식장으로 올드한 느낌을 조금 벗어보려고 나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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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에든 장농처럼 큰 가구는 배치하지않았고 오로지 잠만 자는공간이여서 침대, 반려견 침대로 쓰고있는 스툴, 작은 옷장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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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 정면에서 보이는곳에 작은 옷장을 두어 속옷이나 홈웨어만 보관했고 따로 드레스룸이 있다. 역시나 포인트로 블루 컬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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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을 관절 위해서 역시나 안방에도 카페트를 깔았는데 평소 핑크를 좋아해서 핫핑크로 포인트를 주었고 코너에 철제 장식장을 두어 허전함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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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화장실은 안방, 거실 모두 건식이다. 유럽에 갔을때 건식화장실이 너무 갈끔하고 좋았다 그래서 나도 도전했다.

 안방은 욕조가 없어서 샤워커튼은 설치한지않았고 매트만 깔았다.

 메인화장실은 욕조가 있어 샤워커튼은 계절별로 교체하는 편이고 변기앞 발판도 있어서 따로 실내화는 필요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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